사귐, 생명평화 꽃피우는 씨알 ‘평화와 화해의 순례’, ‘지리산 작은학교’에 곱게 울려 퍼지다 함께 모여 길을 모색하는 여러 나라 청년들 5-6월 생명평화 고운울림 기도순례가 제주, 광주, 지리산, 이천에서 6박 7일간 이어졌습니다. 기도순례 첫날, ‘2019 평화와 화해의 순례’에 참여한 이들과 제주 서귀포 성당에 모였습니다. 이 모임은 떼제공동체, 기독청년 아카데미, 예수살이공동체, 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KSCF)에서 공동 준비한 것으로, 한국과 이웃 나라의 청년들이 서로 만나 함께 기도하는 순례입니다. 떼제공동체 신한열 수사님은 “혼자서는 우리 시대의 엄청난 도전 앞에 좌절과 무력감을 느끼지만, 함께 모여 길을 모색할 때 희망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라는 말로 순례의 의미를 밝혔습 니다.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