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땅 곳곳에 뿌리내린 공동체들 이 땅 곳곳에서 새로운 삶의 공동체를 일구어온 이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7월 15~17일 열린 공동체지도력훈련원 연수회에서 개척자들, 디아코니아 자매회, 사랑방공동체, 디아코니아자매회, 민들레공동체, 한결공동체, 헤세트힐링센터, 새터마을공동체, 개척자들, 아름다운마을공동체 등 한국에 있는 다양한 공동체들의 삶과 활동을 나누었다. 공동체에 주어진 사명과 과제 앞에서 부단히 길을 찾으며 나아가고 있는 이들의 생생한 현장이야기는, 듣는 이들의 가슴마저 뜨거워지게 했다. 이날 기조강연에서 "공동체운동은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려는 생명운동"이라 고 한 정태일 목사(사랑방공동체)는 "한국 공동체운동들은 부르심에 응답해 탄생한 자생적 공동체들이라는 데 의미가 있으며, 공동체들이 영성수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