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부채, 개인 문제 아니죠" 빚내는 청춘에게 희망을 나누는 청춘희년운동본부 청년 실업이 심각하다는 것은 잘 알려졌는데, 그보다 더 치명적인 것은 청년 부채 문제입니다. 청년들은 취직을 하지 못해 좌절하고 부채 상환 독촉으로 절망하게 됩니다. 이런 현실을 알리고 함께 풀어가려는 노력도 여기저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초 ‘청춘희년운동본부’라는 이름으로 여러 단체들과 개인들이 모여서 청년 부채 탕감운동을 해가고 있습니다. 청춘희년운동본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희년함께 김덕영 사무처장을 만나보았습니다. - 청춘희년운동본부가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고 이 운동에 어떻게 동참하게 되었는지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2011년 미국의 롤링주빌리운동 기사를 접하고 한국에 이런 운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차에,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