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참 삶' 증언하다 공동체 성서 연구로 자율적 신앙인 키우는 사랑방공동체 한국교회 선교 100주년이 되던 1984년, 그 당시는 한국교회가 비판받기 시작하고, 과학의 발달로 인간성이 상실되고 무력한 시대였다고 합니다. 무력한 시대에, 교회 본질을 회복하고 코이노니아(성령 안에서 하나 되어가는 공동체 삶)로 살고자 사랑방공동체가 시작되었습니다. 초대교회공동체가 보여준 삶을, 성경에서만이 아니라 지금 여기 삶으로 현재화한 것입니다. 정태일 목사님은, 공동체로 살겠다는 것은 예수의 제자로 살고, 참 교회를 이루어 살겠다는 자세라 했습니다. 선교에는 ‘가서 전하라’와 ‘와 보라’가 있는데, 공동생활은 하나님나라를 증언하는 장으로 ‘와 보라’ 하는 선교적 삶이라고 했습니다. 공동체 삶의 자세를 생활공동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