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률에서 영감받은 구들 자연의 지혜와 건강한 집짓기 밝은누리움터 여는 잔치_2014년 7월 17~19일이화종 황토구들방학교 교장 강연 전 강원도 치악산에서 태어났습니다. 고향에서 목수 일을 하는 친구들과, 자연치유에도 좋은 건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되어 그 일에 착수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는 뇌성마비로 걸을 수가 없어서 화장실 가는 게 몹시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똥 누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을 짓기 시작한 것입니다. 장정 넷이 닷새 동안 밤을 새가며 집을 한 채 완성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은 미약하지만 여럿이 모이면 큰 힘을 발휘하는 법입니다. 집을 지을 때 어떻게 하면 싸게 지을까를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싸게 지으려면 손이 많이 가서 힘이 들지요. 그리고 흙과 가까이 살 수 있도록 짓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