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누리움터 출발을 축하합니다" 문동환·이만열·장회익, "침몰해가는 생명호 바로잡는 역할 하길" 당부 (밝은누리움터 여는 잔치_2014년 7월 17~19일) 반갑습니다. 저도 옛날에 여러분처럼 젊은이들과 살았어요. 여기 오니 다시 젊어진 것 같아요. 여러분이 참 아름답고 미래가 창창해 보여서 내가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 생명문화 공동체가 교육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오랫동안 생각해왔습니다.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약자의 공동체들이 깨어날 때 산업문화가 물러갑니다. 약자의 공동체들이 새로운 문화권을 만들어서 통일의 주체가 되어 남과 북이 그 안에서 하나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문동환 한신대 명예교수- 축하드립니다. 밝은누리움터에서 공부하시는 여러분은 복 받은 사람들입니다. 희망을 갖고 꿈을 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