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오늘을 여는 역사 공부 여전히 풀리지 않은 역사과제의 현장을 찾다 생동중학교에서 2월 1일부터 4일까지 '참된 오늘을 여는 역사 공부'라는 주제로 겨울나기학교를 열었다.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 위안부 합의문제 등 이야깃거리가 많았던 2015년. 사회적으로 많은 논쟁이 있는 만큼, 학생들이 직접 공부하면서 사실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힘을 기르고, 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더 많은 배움을 얻기를 바랐다. 특별히 이번에는 두 가지 주제를 집중해서 공부했다. 일제식민시대 독립운동과 일본의 식민지 통치전략, 특히 그 중 일본군 '위안부'. 학생들은 방학 동안 독립운동과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된 책을 선택해서 읽고 이 시간을 미리 준비해왔다. 그리고 더 자료를 찾아보고자 가까운 도서관으로 향했다. 모둠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