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찻집 고운울림에 꼬마평화도서관 문 열던 날 지난 7월, 으라차차영세중립코리아 변택주 선생님 찾아뵙는 생명평화 고운울림 기도순례 다녀온 후, 몇몇 길벗들이 모여 꼬마평화도서관을 꾸렸습니다. 꼬마평화도서관은 ‘평화’, ‘생명’, ‘서로 살림’, ‘인권’, ‘생태’ 등의 주제를 담은 서른 권 남짓의 책들로 꾸려진 작은 도서관입니다. 지금까지 찻집과 밥집, 반찬가게, 마을 어귀와 같은 작은 틈을 비집고 들어섰고, 마을찻집 고운울림은 서른세 번째 꼬마평화도서관이 열린 곳입니다. 8월 28일 물날, 꼬마평화도서관 여는 잔치 있었습니다. 함께 노래 부르고, 책 낭독회 하고, 맛있는 다과도 나누었습니다. 새 둥지 트는 날, 여러 벗님들 오셔서 마음 모아주었습니다. 이날 자리해주신 으라차차영세중립코리아 변택주 선생님..